비도 오고 기분도 그렇고해서,
우키마후나도 공원에 산책을 나갔다.
고대문명의 유물이 된 나의 디카는
밤이 되면 어떤 사진도 고담시의 풍경으로 만들지.
그런데 왠지 빌딩이 기우뚱 한거 같지 않나?
디카의 힘인가.
나의 균형감각인가.
아니면 진짜...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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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차도 있는데...
풍차하면 튤립아닌가...
왜 클로버밭인지.
하긴 풍차 주위로 30쎈티가량 꽃같은게 있기는 하지만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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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기 보이는 불빛에
JR의 사이쿄센의 역인 우키마후나도역이 있다.
여튼 이날은 비 맞지 않고 무사귀가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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